서울랜드-국민카드 만원의 행복

[서울랜드-국민은행 만원의 행복]

kb국민카드 만원의 행복으로 다녀온 서울랜드.
인 당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종일 알차게 놀다 왔다. 추운 날씨 더하기 정신없는 놀이기구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지만 아이는 행복해했으니 그거면 됐다.

웬만한 키즈카페 저렴한 가격이다.

<국민카드 할인 정보>

이용 실적과 상관없이 체크카드, 신용카드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할인이 적용된다.

<주차 정보>

서울랜드 고객은 동문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데 주차장과 놀이동산 입구가 굉장히 가깝다. 그렇기 때문에 걸어갈 필요도 코끼리 열차를 탈 필요도 없어 시간도 돈도 절약할 수 있다.

제일 먼저 탄 놀이기구.
신났음. 너가 좋음 엄마도 좋아.

120cm부터 탑승 가능한 라바로 인해 어른들은 정신 놨다. 속도가 빠르기도 하지만 뱅뱅 돌기만 하는 놀이기구에 멀미가 날 지경.;;;
소싯적 놀이기구 꽤나 탔던 내가 이렇게 무너지다니.. 세월 앞에 장사 없다.ㅠㅠ

생각지도 못한 공연도 관람하고 점심을 먹은 뒤 다시 놀이기구를 타러 고고

혼자서 타는 범퍼카도 있지만 굳이 아빠와 함께 타겠단다.

드디어 어린이 혼자 탑승.

개구리 점프도 아이 혼자 탑승 가능하다.
이럴때 어른들 숨 좀 돌리고;;;

마지막으로 보름달과 함께:)

경량 패딩을 준비했음에도 이른 추위에 손발이 시렵고 코 끝도 시렵다. 퇴근 시간을 피해 출발하려 했으나 더 있다가는 병날 것 같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했더니 차가 너무 막혔다. ㅠㅠ 마지막까지 고생 고생 x고생;;; 집에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어 간다.
나중엔 기억도 못 하겠지만 엄마 아빠는 오렌지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.!!!